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 [부산시청 전경]지역 내 코로나19 감염이 산발적으로 확산하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높아지자 부산시가 적극적인 선제 방역 활동을 통해 감염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오는 11월까지 3개월간 부산의 주요 관문인 부산역과 김해공항에 ‘택시 방역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택시 방역소 사업은 기존의 수동적 방역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지역 내 감염을 차단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충격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택시 방역소는 부산의 주요 관문인 ▲부산역 북측 택시 승강장 ▲ 부산역 남측 택시 승강장 ▲김해공항 국내선 택시 승강장 총 3곳에 설치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사업 참여자는 20~30대 청년 18명으로 방역용 고글, 비말차단용 마스크, AP가운, 보호장갑 등을 착용한 채 소독약품을 택시의 주요 접촉부인 손잡이, 시트 등에 분무하고 환기하는 역할을 맡는다.
부산시는 한국공항공사와 시설공단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물품을 관리할 수 있는 임시사무실을 사업장별로 설치해 택시의 방역지침 이행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방역 수준을 한 단계 더 강화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라며 “향후 코로나19가 더욱 심각해질 경우를 대비해, 택시 방역소 확대 설치·운영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김해공항, 한국공항공사, 강서시니어클럽과 협업을 통해 ‘구석구석 방역단’을 운영해오고 있다. 노년층 16명을 채용해 청사 내 안내 카운터, 무인 정산기 등 접촉 빈도가 높은 장소를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