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출처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홈페이지 캡처]메이저리그(MLB) 데뷔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던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이 신장 질환으로 10일짜리 부상자명단(Injured List)에 이름을 올리며 앞으로 있을 몇 경기의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7일(한국시간) “김광현은 5일 원정지인 시카고에서 극심한 복통을 호소해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며 “검진 결과 신장경색(renal infarction)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신장경색은 혈전으로 인해 신장 쪽 혈관에 문제가 생기면서 발생하는 병이다. 김광현은 병원에서 혈액 희석제 등 약물 치료를 받은 뒤 6일 퇴원했고 현재는 괜찮은 상태로 전해졌다.
그러나 구단은 혹시 있을 지 모르는 불상사에 대비해 김광현을 부상자명단에 올리고 경과를 지켜보기로 했다. 따라서 7일 있을 경기에 등판도 취소됐다.
열흘짜리 IL에 등재된 김광현의 복귀 시기는 8일 있을 재검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복귀는 그 이후 13일 신시내티전이 될 전망이다. 다만 존 모젤리악 사장이 “일주일가량 회복 추이를 지켜볼 것”이라고 언급해, 조기 복귀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광현은 올 시즌 5경기에서 2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0.83으로 맹활약했다. 선발로 나선 최근 4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0.44의 특급 피칭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