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오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6명 늘었다. 이로써 엿새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8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136명이 늘어난 2만1432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일 195명으로 100명대에 진입한 이후 현재까지 4일 198명, 5일 168명, 6일 167명, 7일 119명, 8일 136명으로 서서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발생이 120명, 해외유입이 16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67명, 경기 29명, 인천 2명으로 여전히 수도권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그 외 대전 4명, 울산 3명, 부산 1명, 세종 1명, 충북 1명이 추가됐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총 341명(치명률 1.59%)이다.
새로 격리 해제된 환자는 339명으로 현재까지 격리 해제된 이는 총 1만6636명이다. 현재 격리 중인 이는 445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