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를 열고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피해를 겪은 피해 상황과 복구 대책을 논의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9일 "태풍 9호로 인해 함경남도 검덕지구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당 중앙군사위는 8일 오전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확대회의를 소집하고 국가적인 피해복구대책을 토의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검덕광업연합기업소와 대흥청년영웅광산, 룡양광산, 백바위광산에서 2000여세대의 살림집과 수십동의 공공건물이 파괴되거나 침수됐다"며 "45개소, 6만m의 도로가 유실되고 59개의 다리가 끊어졌으며 31개소에 3500여m 구간 철길노반과 2개소에 1130여m의 레일이 유실되는 등 교통이 완전히 마비되는 비상사태에 직면하게 됐다"고 피해 상황을 전했다.
검덕광산은 북한의 대표적인 연(鉛·납)과 아연 산지로, 대흥과 룡양광산은 마그네사이트 생산지로 알려져있다.
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검덕지구의 피해와 복구건설 규모를 검토하고 복구 건설을 또다시 인민군대에 위임하기로 했다"며 "군을 동원해 복구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