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출처 = KTV국민방송 캡처]오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6명으로 집계되며 일주일째 100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 대비 156명 늘어난 2만1588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말 400명대까지 늘어났지만 이후 점차 줄어들다 지난 3일부터 일주일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144명이고 해외 유입은 12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48명, 경기 51명, 인천 1명으로 여전히 수도권에서 대부분 발생했다. 그 외 광주 17명, 대전 8명, 충남 5명, 울산 4명, 부산 2명, 대구 2명, 세종 2명, 충북 1명, 전북 1명, 전남 1명, 경남 1명이었다.
해외 유입 확진은 총 12명이다. 이 중 4명은 검역에서 발견됐고, 그 밖에 지역별로 경기 4명, 충남 3명, 서울 1명이 확인됐다. 유입 대륙별 추가 확진자는 중국 외 아시아 7명, 아메리카 3명, 유럽, 아프리카 각 1명 순으로 많았다.
전날 대비 추가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44명(치명률 1.59%)이다. 현재 4221명이 격리 중이고, 위중·중증 환자는 15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