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2', 개봉 날 박스오피스 1위, 30만 관객 달성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2'가 개봉 첫날 3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개봉 날인 그제(26일) 30만 9천 명이 관람했는데, 전작의 첫날 관객 기록보다 9배 많은 수치다.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가운데에서는 '겨울왕국2'에 이어 2번째로 많다.'주토피아2'는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
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출처 = 류현진 인스타그램]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호투를 선보이며 시즌 4승을 달성했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샬렌필드에서 열린 2020 MLB 메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8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류현진은 팀이 7-1로 앞선 7회초 토머스 해치에게 마운드를 넘겨주며 승리 요건을 챙겼다. 토론토는 남은 이닝도 메츠의 공격을 잘 막아내 7-3으로 승리하면서 시즌 4승째(1패)를 수확했다.
지난 8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5이닝 5실점으로 부진해 시즌 평균자책점이 3.19까지 치솟았던 류현진은 이날 '메츠 천적' 면모를 뽐내며 명예회복에 성공, 평균자책점을 3.00으로 끌어내렸다.
이날 류현진의 공을 날카로웠다. 92개의 공 중 62개가 스트라이크존에 꽂혔고, 삼진 7개를 잡아냈다. 볼넷은 하나도 내주지 않았다. 최고 구속은 시속 91.5마일(약 147.3㎞)를 찍었다.
한편, 2연승을 달린 토론토는 26승째(20패)를 올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최근 5연승을 달린 3위 뉴욕 양키스(26승 21패)와는 여전히 반 경기 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