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제주시가 자살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을 인정받아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주관 자살예방사업 추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17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하였으며, 제주시는 범사회적 자살예방 환경 조성 및 맞춤형 자살예방 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역주민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헌신적으로 공헌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제주시는 2013년부터 자살예방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를 위한 자살예방사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자살에 대한 올바를 인식 확립을 위해 생애주기별 생명지킴이를 양성하고 자살수단 차단을 위해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번개탄 판매개선과 함께 고위험군에 대한 체계적인 프로그램 진행 및 지속 관리, 캠페인, 교육 홍보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강지언)은“이번 수상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 코로나로 어느해보다 힘든 시기에 위기에 빠진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제주시로 이끌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