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사진출처 = MBN뉴스 캡처]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 씨(27)의 '휴가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국방부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동부지검은 오늘(15일) "국방부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다만 검찰은 압수수색 대상이나 시간, 진행 경과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추 장관 아들의 휴가 연장 의혹 관련 자료를 확보중인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은 추 장관의 아들 서 씨가 2017년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 미2사단 지역대 소속 카투사(KATUSA·미군에 배속된 한국군) 복무 당시 휴가 연장 승인이 나지 않았는데도 복귀하지 않았다는 의혹 등에 대해 지난 1월부터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 12일 서 씨 휴가와 관련해 청탁 전화를 한 것으로 알려진 추 장관의 전 보좌관 최 모씨를 불러 조사했으며, 13일에는 서 씨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최 씨가 검찰에 "서 씨의 부탁으로 군에 문의 전화를 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