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출처 = JTBC 뉴스 캡처]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3명 추가되며, 14일째 100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105명 늘어난 2만250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05명은 국내 발생, 8명은 국외 유입 사례다.
지역감염 105명을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49명, 경기 24명, 인천 8명 등 수도권에 81명이 집중됐다. 그 외 전북 5명, 대구·부산 각 4명, 광주·충북·충남·경북·경남 각 2명, 대전 1명 등이었다.
지역 감염자수는 지난 13~15일 사흘간 두자릿수를 기록하며 다소 줄어드는 듯 했으나, 이날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섰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전날과 같은 누적 367명(치명률 1.63%)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