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출처 = 중앙일보 캡처]오늘(21일) 새벽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에 위치한 청량리 청과물시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약 3시간 만에 초진을 완료했다.
이날 소방당국은 오전 4시23분께 청과물시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약 10분 뒤인 오전 4시43분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후 불길이 잡히지 않으면서 소방당국은 오전4시54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소방당국은 차량 58대와 인력 226명, 소방헬기 2대를 투입해 초기진화에 나섰고 화재 발생 세 시간여 만인 오전 7시19분께 초진을 마치고 오전 7시26분 다시 대응 단게 1단계로 하향했다.
소방당국은 시장 내 냉동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없으나, 인근 점포 67개 중 20개가 소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