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자료제공 = 사람인]일부 기업들을 중심으로 비대면 온라인 채용 설명회가 확산되는 가운데, 구직자 10명 중 9명은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구직자 2,25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채용 설명회에 대한 생각’을 조사한 결과, 89.4%가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채용 설명회가 긍정적인 이유는 단연 ‘언제 어디서든 참여할 수 있어서’가 79%(복수응답)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밖에 ‘필요할 때 마다 다시 볼 수 있어서’(43.1%), ‘감염병 부담이 없어서’(40.5%), ‘일정이 겹치는 것을 걱정하지 않아도 돼서’(35.9%), ‘교통비 등 비용 부담이 없어서’(32.3%), ‘오프라인 채용설명회가 부담스러운 기업들도 진행할 것 같아서’(12.8%) 등의 순이었다.
반면, 온라인 채용 설명회가 부정적이라고 답한 이들은 그 이유로 ‘인사담당자와 직접 소통이 어려울 것 같아서’(49%), ‘기업들의 홍보성 이벤트 느낌이 강해서’(46.4%), ‘오프라인 진행 시보다 제한적인 내용만 제공할 것 같아서’(42.7%) 등을 들었다.
전체 구직자 10명 중 2명(17.1%)은 실제로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참가한 경험이 있었다.
이들이 참가한 온라인 채용 설명회가 진행된 채널은 ‘유튜브’(56.6%, 복수응답)가 1위였다. 다음으로 ‘자사 홈페이지’(21.3%), ‘기업 블로그’(19.7%), ‘온라인 카페 등 커뮤니티’(15.8%), ‘카카오톡(오픈 채팅 등)’(14%), ‘페이스북’(11.9%) 등의 순이었다.
온라인 채용 설명회가 입사지원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85.2%가 ‘도움이 됐다’고 밝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응답(14.8%)의 6배 가량이나 됐다.
또,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용 설명회를 모두 참가한 구직자들(326명)에게 오프라인 대비 온라인 채용 설명회의 유용함에 대해 질문한 결과, ‘비슷했다’는 답변이 52.1%로 가장 많았다. 그러나 ‘오프라인보다 도움이 됐다’는 응답(31.9%)이 ‘오프라인보다 도움이 되지 않았다’(16%)의 2배로, 대체적으로 온라인 채용 설명회의 유용함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었다.
이러한 평가를 방증하듯, 전체 응답자의 76.6%는 앞으로 온라인 채용 설명회가 ‘확산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와 비슷한 빈도일 것’이라는 응답은 21%였으며, ‘줄어들 것’이라는 응답은 2.4%에 불과했다.
한편, 전체 응답자들은 지원 기업의 정보를 찾는 경로로 ‘취업 포털’(88.9%, 복수응답)을 압도적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었다. 이밖에 ‘기업 홈페이지’(22.6%), ‘온라인 취업 커뮤니티’(22%), ‘블로그 등 기업 SNS’(12.1%), ‘취업 스터디 모임, 지인’(7.2%)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