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사진출처 = TV조선 캡처]조성대 중앙선거관리위원 후보자는 22일 과거 천안함 폭침 사건이 북한 소행이라는 당국의 발언을 부정한 데 대해 "저의 발언이 유족들의 마음에 상처가 됐다면 심히 유감으로 생각하고 사과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조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천안한 폭침을 누가 저질렀는가'라는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의 질의에 "정부 공식 조사 결과가 '북한 소행'이다. 정부 의견을 수용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후보자는 지난 2010년 자신의 SNS에 천안함 사건을 두고 "진실은 이제 밝혀져야 하지 않나? 북한이 스텔스 잠수함 및 잠수정, 물고기와 사람은 안 다치게 하고 초계함(천안함)만 두 동강 내며 초계함 밑의 파편을 물고기들이 다 뜯어 먹는 그런 친환경 어뢰를 개발했다는 개그 앞에 진실은?"이라며 정부의 발표를 부정하며 논란이 일어난 바 있다.
또, 작년 9월에는 '조국 전 법무장관 사태' 당시 신문 기고에서 “하나의 위선이 또 다른 위선을 공격하는 이 사태가 몹시 언짢다”고 했다. 페이스북에는 “드루킹은 악의로 접근한 선거 브로커”라며 김 지사를 감싸는 듯한 글도 올렸다.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야당 의원들이 이같은 조 후보자의 과거 발언들을 들며 공정성 문제를 제기하자 조 후보자는 “말씀을 새겨듣겠다” “선관위원이 되면 공정하게 하겠다”는 취지의 답변을 하며 자세를 낮췄다.
또한, 조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회에서는 “'조국 사태'가 우리 사회에 보여준 모습은 부의 대물림이었다.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또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해 기소된 김경수 경남지사가 피해자라고 생각하느냐”는 질의에는 “피해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