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김포시는 정부의 4차 추경에 따라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긴급 생계지원 사업을 한시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휴・폐업 등 소득 감소(25% 이상)로 생계가 어려워진 가구이며, 지원 기준은 기준중위소득 75% 이하(1인 1,318천 원 / 2인 2,244천 원 / 3인 2,903천 원 / 4인 3,562천 원)이고 재산은 3억 5천만 원 이하 가구가 해당된다.
이번 긴급생계지원은 재난지원금 성격으로 금융재산과 부채는 별도로 조회하거나 적용하지 않아 공적자료로 조회된 가구원 전체 재산으로 적합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또한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긴급복지 생계급여나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폐업점포 재도전장려금, 근로자고용유지지원금, 청년특별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구직급여 등 다른 제도의 지원을 받는 경우에는 중복해서 받을 수 없다.
지원 금액은 9월 9일 기준 주민등록상 가구원수에 따라 차등 지급(1인 40만 원, 2인 60만 원, 3인 80만 원, 4인 이상 100만 원)되며, 소득 및 재산조사를 거쳐 11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신청계좌로 현금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는 긴급생계지원금을 차질 없이 지급하기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긴급 생계지원 TF팀을 운영해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급적 온라인으로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