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5년 추계 도로 정비 평가 ‘우수기관’ 선정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평가는 충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 정비 상태와 유지 보수 예산 확보 실태 등을 평가해 도로의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에 노력한 지자체를 시상한다.중점 평가 사항은 포장보수, 차선도색을 비롯해 교량, 비탈면, ...
▲ [사진제공 = 대전광역시]대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안에서만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우린 딱 좋은 거리 프로젝트’로 ‘너나들이 마을놀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린 딱 좋은 거리 프로젝트’는 코로나19가 일상화 되어가는 요즘에 일상감염시대를 극복하는 새로운 방식의 비접촉대면관계를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며, ‘너나들이 마을놀이’는 우울감을 갖고 있는 마을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윷놀이 등 옛 놀이를 새롭게 구성해서 4m의 거리유지를 원칙으로 진행하는 바깥놀이다.
이 프로그램은 각 자치구에서 선정한 공원이나 야외 공간 6곳에서 10여명 내외가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운영된다.
대전시 이성규 시민공동체국장은 “사회적 고립감이 심화된 노인층이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도 정서적 안정을 잃지 않고, 일상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 등 세계적인 위기 속에서 마을 속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서로 돌봄이 더욱 중시되는 바, 앞으로도 일상적 감염시대를 준비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