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서버 40여 대가 해커의 공격을 받은 것은 사실이 새롭게 확인
대부분 초소형 기지국 '펨토셀' 관련 서버라는 게 조사단의 설명이다.공격을 받은 기간은 지난해 3월부터 7월 사이이다.특히, 'BPF도어'에 서버가 감염됐는데, 'BPF도어'는 SKT 해킹 사태 때도 큰 피해를 준 악성 코드다.그런데 KT는 악성코드를 발견하고도 신고도 하지 않고, 해킹 흔적까지 지웠다.조사단은 감염 서버 중에 핵심 이용자 정보...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 [이미지 = 픽사베이]북한이 노동당 창건 75주년 행사를 마치자마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홍수 피해 복구, 경제 분야 성과를 목표로 '80일 전투'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 '80일 전투에 총매진해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를 열어나가자' 제목의 사설에서 "보통의 잡도리, 평소의 일본새(업무태도)로써는 우리 앞에 나선 방대하고 긴박한 목표를 연말까지 성공적으로 점령할 수 없다"며 "억세게 싸워나감으로써 80일 전투에서 빛나는 승리를 쟁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문은 "우리의 자존심을 해치고 전진을 방해하는 남에 대한 의존심, 수입병을 단호히 뿌리 빼고 자체의 원료, 자원에 의거해 생산 활성화의 동음을 세차게 울려 나가야 한다"며 "비상방역사업에서 제기되는 과학 기술적 문제들을 우리식, 우리의 지혜로 해결하기 위한 연구를 심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80일 전투의 목표로는 ▲ 국가비상방역사업 강화 ▲ 연말까지 자연재해 복구 완료 ▲ 올해 농사 결속과 내년도 준비 ▲올해 계획한 국가 중요 대상 건설과 국가경제발전 5개년 전략 최대한 수행을 꼽았다.
북한은 지난 5일 당 정치국 회의에서 '80일 전투'를 결정했으며 당창건 75주년 열병식과 후속 행사를 마무리한 뒤 본격적으로 독려에 나서는 모습이다.
노동신문이 지난 13일 '80일 전투의 불길 드높이 전진 또 전진' 정론을 발표했으며, 14일과 15일에는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이 연달아 정론과 사설을 내고 80일 전투 참여를 촉구했다.
민주조선은 전날 사설에서 "가사보다 국사를 앞에 놓고 국가가 겪는 곤란을 열 가지든 백 가지든 함께 걸머지며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이 나라를 굳건히 받드는 애국자가 되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80일 전투에 총궐기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각지에서도 집회와 토론회를 열어 전투 분위기를 고무 중이다.
전국 각지에서 군민 연합집회가 열린 데 이어 위원회와 성, 중앙기관,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 대학, 예술단 등에서 궐기대회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