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홍보포스터]
▲  [사진=홍보포스터]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과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이 주관하는 2020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시리즈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가 10월 24일(토)부터 11월 29일(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린다.
공연은 매주 토·일요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며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네이버TV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종목을 활용한 공연을 다채롭게 경험하는 축제다. 유형유산의 보고인 국립중앙박물관과의 협업으로 무형(공연)과 유형(전시/공간) 문화유산을 함께 체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8년 첫선을 보인 이래 4만3000여 관객이 찾았으며 전통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인류무형문화유산 원형과 이를 소재로 한 창작공연을 비롯해 아동 대상 교육 프로그램, 체험행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폭 축소된 규모의 실내 공연으로 운영한다. 예년과 같은 대규모 야외공연이 열리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으나 전통과 창작이 어우러진 흥미로운 공연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강릉단오굿을 재해석한 푸너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영화 ‘소리꾼’ 토크 콘서트, 해설과 함께하는 종묘제례악 ‘일무’,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맞이한 가곡 등 다양한 인류무형문화유산 종목별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5월 개관한 국립중앙박물관 디지털 실감영상관을 배경으로 열리는 공연은 현재 상연 중인 문화유산 실감콘텐츠와 전통공연이 함께 만들어내는 시청각적 시너지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외에도 대강당을 비롯해 공연 장소로는 처음 개방되는 상설전시관 경천사탑에서 종목별 명인들이 펼치는 무대 또한 놓칠 수 없다. 코로나19로 힘든 관객들에게 무형유산의 깊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작지만 소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을 주관하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정성숙 이사장은 “국립중앙박물관의 문화재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 주는 감동을 한 번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장에서 함께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온라인 공연도 열리는 만큼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으로 운영되며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된다. 공연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네이버TV, 유튜브 채널과 국립중앙박물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공연 관련 상세정보와 사전 예약 신청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6 울산 후기 일반고 입학전형 설명회 열어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2026학년도 울산광역시 후기 일반고등학교 입학 전형 요강 학부모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열고 고입 정보를 안내했다.       30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중학교 3학년 학부모와 교육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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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교육청, 친환경 청사 만들기 전 직원 동참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30일 오전 8시부터 청사 정문과 후문, 1층 중앙 현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환경친화적 청사 만들기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하는 교육청의 친환경 정책에 모든 직원이 함께 참여하도록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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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문색달 해변
                        
                        진모살 사빈 뒤편은 주상 절리의 해안 단애로 되어 있으며, 해수욕장과의 사이에는 20여m 높이의 사구층이 발달되어 있다. 바다에서 운반된 모래가 해안 단애에 막혀 사구층이 높게 형성되었다. 사구의 기저부에서 정상부까지는 30° 이상의 급사면을 이루어 강한 에너지에 의해 절벽 기저부까지 모래가 이동되고 있다. 해수욕장 동쪽 끝에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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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억 들여지은 경기 도서관
                        
                        기록은 인간의 지식과 지혜, 정보를 후대에 전달해주기 위해 존재한다. 특히 권력자, 통치, 외교, 군사, 종교 등과 관련된 기록은 공적인 필요성에 의해 오랫동안 보존할 필요가 있었다. 그리고 각종 문서와 자료들을 오래 보전하기 위해 도서관이 생겨났다. 도서관을 단순히 책을 보관하는 장소로만 한정짓는다면, 그 기원은 문자의 사용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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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 다랭이 논
                        
                        남해군 서남단 남면 홍현리 바닷가에 위치해 있다. 다랑이논은 농경시대 사람들의 전통적인 삶과 자연이 조화를 이룬 농업경관이다. 논은 설흘산과 응봉산 아래 바다를 향한 산비탈 급경사지에 조성되어 있다. 산의 지형을 따라 곡선 형태의 계단식 논이 100여 층 형성되어 있다.다랑이란 매우 규모가 작은 논을 지칭하는 단어이다. 특히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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