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22일) 하루 121명 추가되며 일주일만에 세 자릿수로 올라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1명 늘어 누적 2만5543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확진자 수가 세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15일(110명) 이후 7일만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요양병원 등에서 발생한 연쇄 감염으로 104명으로 확인됐는데, 국내 발생이 세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24일 일후 28일만이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8명, 경기 62명, 인천 2명, 충남 11명, 부산 5명, 대구 2명, 강원 2명, 전북 2명 등이다.
해외유입도 17명 확인됐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63명이 추가돼 총 2만3,647명이 됐고, 신규 사망자는 3명이 발생해 누적 453명(치명률 1.77%)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