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TV CHOSUN ‘복수해라’ 윤현민, 승률 100% 변호사 차민준 역 변신
  • 조정희
  • 등록 2020-10-26 09:43:16

기사수정


▲ [사진 제공 =TV CHOSUN ‘복수해라’]


TV CHOSUN 토일 드라마 ‘복수해라’ 윤현민이 승률 100% 변호사 차민준 역으로 ‘사건 앞 냉혈美’를 터트린 첫 포스가 공개됐다.


오는 11월 21일(토) 밤 9시 첫 방송을 앞둔 TV CHOSUN 토일 드라마 ‘복수해라’(연출 강민구 /극본 김효진 /제작 하이그라운드, 블러썸 스토리, 이야기사냥꾼)는 우연한 기회에 복수를 의뢰받은 강해라가 사건을 해결하고 권력에 맞서는 ‘미스터리 통쾌 복수극’ 드라마다.


무엇보다 윤현민은 ‘복수해라’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승률 100% 냉혈 변호사 차민준 역 맡았다. 극중 차민준은 타고난 명석한 두뇌로 의대 인턴을 마치고 군의관으로 군복무 하던 중 한순간에 가족이 몰락하면서 변호사가 된 인물로, 오직 성공에 대한 일념과 한 사람을 향한 복수에 인생을 쏟아붓는다. 특히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던 윤현민이 남다른 비밀을 품고 있는 차민준 캐릭터로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주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윤현민이 사건 앞에서 냉철한 카리스마를 분출하는 ‘첫 포스’가 포착돼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차민준이 반듯한 슈트핏, 날카로운 눈빛을 장착한 채 어두운 사무실 안에서 모니터를 바라보며 고뇌에 빠져있는 장면. 더욱이 차민준은 의뢰인과의 대면에서 감정을 전혀 드러내지 않는, 냉기 서린 분위기를 드리우고 있다. 과연 피도 눈물도 없는 차민준이 변호사로서 사건들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단호한 면모 뒤 숨겨진 사연들은 무엇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현민의 ‘냉혈美 카리스마 첫 포스’ 장면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세트장과 경기도 성남시 한 기업 건물에서 진행됐다. 현장에 들어선 윤현민은 첫 촬영을 앞둔 긴장감을 드러내면서도, 세트장을 둘러보며 동선과 소품들을 체크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촬영이 시작되자 눈빛부터 돌변한 채 여러 가지 상황 변화에도 냉철함을 유지하는 차민준의 면모를 몰입도 있게 표현했다. 또한 적절하게 소품을 활용, 재치 넘치는 애드리브를 구현해 감독으로부터 호쾌한 오케이를 받아냈다.


윤현민은 “확실히 리딩 했을 때보다 의상도 갖춰 입고 헤어, 메이크업을 세팅한 상태로 연기를 하니 제대로 스타트한 기분이 든다”며 첫 촬영을 진행한 소감을 털어놨다. 이어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놀랐다. 모든 스태프들이 웃음이 끊이지 않고,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서 잘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라며 “‘복수해라’를 재미있게 즐겨주시면 배우들이 막판까지 힘내서 잘 마무리 할 수 있을 거 같다. 차민준에게도 많은 응원 바란다”고 각별한 마음가짐을 전했다.


제작진 측은 “윤현민은 비밀을 간직한 차민준 캐릭터의 서사를 흡인력 있게 담아내고 있다. 특히 순간적으로 스치는,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눈빛 연기가 완벽하다”며 “오직 단 한 사람을 향한 복수로 내달리며 변화하는 감정선을 그려낼 윤현민의 다채로운 매력에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토일 드라마 ‘복수해라’는 오는 11월 21일(토) 밤 9시에 첫 방송 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교육청, 나눔과 대화로 수업 성장 해법 찾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2일 다산홀에서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수업 성장 나눔 대화의 날’을 열었다.      이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실천적 장으로, 현장 교원들이 수업 사례와 고민을 나누며 함께 ...
  2. 울산 화평교회,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100만원 후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화평교회(담임목사 장지훈)는 9월 12일 금요일 10시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
  3. 인공지능·디지털 연수로 학교 행정 효율 높인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9일부터 12일까지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교육행정직과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무 연수로 학교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행정 서비스의...
  4.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5.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12일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춘해보건대 대학생 봉사단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청년 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
  6. 울산교육연수원, 청렴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 [뉴스21일간=이준수 ]  울산교육연수원은 9일 제17대 한현숙 원장 취임 이후 첫 청렴대책 추진단 회의를 열었다.  ‘참여와 소통으로 청렴한 울산교육’을 실현하고자 구성된 이번 추진단은 한현숙 원장을 단장으로 각 부서장과 팀장들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청렴 추진 과제 점검, 소통의 직장문화 조...
  7.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