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서버 40여 대가 해커의 공격을 받은 것은 사실이 새롭게 확인
대부분 초소형 기지국 '펨토셀' 관련 서버라는 게 조사단의 설명이다.공격을 받은 기간은 지난해 3월부터 7월 사이이다.특히, 'BPF도어'에 서버가 감염됐는데, 'BPF도어'는 SKT 해킹 사태 때도 큰 피해를 준 악성 코드다.그런데 KT는 악성코드를 발견하고도 신고도 하지 않고, 해킹 흔적까지 지웠다.조사단은 감염 서버 중에 핵심 이용자 정보...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 [이미지출처 = 미 국무부 트위터 캡처]미국 국무부 대변인이 6·25 전쟁을 '제국주의의 침략'이라고 규정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연설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주한 미국대사관에 따르면 모건 오테이거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지난 24일 SNS를 통해 "중국 공산당에선 70년 전 한국전쟁이 단순히 '발발'했다고 주장하지만, 사실은 1950년 6월 25일 마오쩌둥의 지지를 받은 북한의 남침이며, 자유 국가들이 맞서 싸우자 중국 공산당은 압록강을 건너 수십만의 병사들을 보내 한반도에 참화를 불러왔다"고 밝혔다.
미 대사관은 같은 날 오테이거스 대변인의 이 게시물을 대사관 공식 SNS 계정에 리트윗하면서 한국어 번역본도 함께 올렸다.
미 대사관이 이같은 게시글을 게재한 것은 지난 23일 시 주석의 "항미원조(6·25를 의미하는 중국식 표현) 전쟁은 제국주의의 침략에 맞선 전쟁"이라는 주장을 반박한 것이다.
당시 시 주석은 "중국군은 위대한 애국정신과 영웅주의 정신을 발양해 북한과 손잡고 2년 9개월 동안 목숨을 걸고 싸웠고, 전쟁의 위대한 승리를 이뤘다"며 "위대한 항미원조 전쟁은 제국주의의 침략 확장을 억제했고, 한반도 정세를 안정시켰으며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를 지켰다"고 역사를 왜곡했다.
이에 대해 외교부는 24일 오후 "한국전쟁이 북한의 남침으로 발발했다는 것은 부인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이라며 "이미 국제적으로 논쟁이 끝난 문제로 분명한 역사적 사실이 바뀔 수 없다. 정부는 관련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중국과 필요한 소통과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