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사진출처 = 기획재정부 홈페이지]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올해 3분기 성장률이 1.9%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경제 정상화를 위한 회복궤도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혁신성장전략회의를 열고 "수출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상당폭 반등하면서 경제 정상화를 위한 회복궤도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위기극복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해주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은행은 이날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1.9%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홍 부총리는 "반면 지난 8월 코로나 재확산 영향은 매우 뼈아프고 아쉬운 부분"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수출은 중국 등 주요국 경기 회복, IT품목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빠른 속도로 개선되면서 3분기 성장세 반등을 견인했다"며 "10월에도 일평균수출이 작년 수준을 넘어 회복 모멘텀을 이어가는 중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6~7월의 내수개선 흐름이 재차 위축되면서 성장세 반등폭을 상당부분 제약됐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어 "당초 예상대로 8월 중순 코로나 재확산 없이 2분기 수준의 소비 회복세가 지속됐다면 3분기 2%대 중반 수준의 성장도 가능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