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서버 40여 대가 해커의 공격을 받은 것은 사실이 새롭게 확인
대부분 초소형 기지국 '펨토셀' 관련 서버라는 게 조사단의 설명이다.공격을 받은 기간은 지난해 3월부터 7월 사이이다.특히, 'BPF도어'에 서버가 감염됐는데, 'BPF도어'는 SKT 해킹 사태 때도 큰 피해를 준 악성 코드다.그런데 KT는 악성코드를 발견하고도 신고도 하지 않고, 해킹 흔적까지 지웠다.조사단은 감염 서버 중에 핵심 이용자 정보...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북한이 내년 제8차 당대회를 앞두고 '80일 전투'를 선언한 가운데 규찰대를 조직해 이에 참여하지 않는 주민들을 단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북한의 한 소식통은 "80일 전투에 빠지거나 불평을 하는 주민들을 단속하기 위해 안전부 규찰대가 눈에 불을 켜고 주민들을 단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안전부 규찰대는 사법기관에 소속돼 80일 전투 기간 임시로 운영되는 비상설조직"이라면서 "내년 1월 초 당 제8차대회까지 당원과 주민의 사상동향을 감시하고 강제 노력동원을 뒷받침 하는 것이 이들의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은 80일 전투 기간 타 지역으로 돌아다니는 주민들을 잡아들이며 일주일 간 노동단련대 노동을 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른 소식통은 "당국은 '80일 전투 기록장'까지 만들어 공장 노동자를 허드렛일에 강제 동원하고 있는데 주민들은 80일 전투로 무보수로 부려먹으려는 것이냐며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규찰대는 이에 공장에 출근하지 않거나 불평을 하는 자들을 법적으로 처벌하도록 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민들은 80일 전투가 끝나면 추위에 얼어죽거나 굶어죽겠다면서 규찰대를 조직한 당국을 비난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정은 북한 위원장은 지난 6일 당 정치국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80일 전투에 돌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북한은 당 창건 75주년 기념행사를 마친 직후 인민들을 동원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