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나의 위험한 아내’ 최원영, 김정은 앞에 이혼 서류 내밀다!
  • 박영숙
  • 등록 2020-10-28 08:57:27

기사수정


▲ [사진제공 = 키이스트]


‘나의 위험한 아내’ 최원영이 가정을 지키려 눈물로 절규하는 김정은을 무너트리고, 끝끝내 50억을 손에 넣는 ‘이혼 통보 엔딩’으로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지난 27일 밤 11시 방송된 MBN 월화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극본 황다은/연출 이형민/제작 키이스트) 8회는 순간 최고 시청률 3.2%, 전체 시청률 1.7%(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극중 심재경(김정은)이 김윤철(최원영)과 노창범(안내상)이 가져간 50억을 되찾기 위해 또 다른 납치 자작극을 펼치는 역공을 폈지만, 결국 김윤철에게 50억을 빼앗기고 마는 대반전 전개가 거듭돼 극한의 스릴감을 전달했다.


김윤철은 노창범에게 기습 공격을 당한 후 50억 중 절반을 빼앗기게 됐고, 레스토랑에 쓰러져있는 김윤철을 발견한 심재경은 “내가 당신 대신 복수해줄게”라며 서늘한 비소를 날렸다. 하지만 김윤철은 나머지 돈을 챙겨 사무실에 몰래 숨어있던 진선미(최유화)와 해외로 떠날 궁리를 했고, 그 사이 김윤철을 공격한 인물이 노창범이란 것을 알아낸 심재경은 노창범 사무실로 찾아가 “50억을 돌려달라”고 말했다. 노창범은 납치극 자작범이라는 심재경의 약점을 들며 콧방귀를 꼈지만, 김윤철에게 전화를 걸어 심재경의 방문을 전했다. 김윤철은 심재경이 모든 상황을 눈치챘다는 것을 파악하고 진선미와의 출국 길을 서둘렀다.


그 사이 조카 채림(이효비)를 만난 심재경은 채림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노창범에게 발신인 ‘N31’로 ‘내 소중한 것을 훔쳐 갔으니, 나도 당신의 소중한 걸 훔친다’는 문자를 보냈다. 이어 50억을 식품공장으로 가지고 오라며 눈이 가려진 채 의자에 묶인 채림의 사진과 붉은 피가 물든 손톱 사진을 보내 노창범을 경악케 했다. 이에 노창범은 김윤철에게 전화를 걸어 당장 50억을 갖고 오라고 악을 질렀고, 김윤철과 노창범은 각각 나눠 가졌던 절반씩의 돈을 들고 식품공장에 도착했다.


심재경은 공장 안에 미리 설치해 놓은 노트북 화면을 통해 등장, 채림이 좋아하는 사탕에 독을 바른 것을 내보이며 50억을 두고 가라고 재차 협박했다. 두 사람은 무사히 채림을 되찾게 됐지만, 동시에 심재경에게 돈 가방을 다시 빼앗기게 됐고 노창범은 계속해서 무리수를 두는 심재경을 두고 “무언가 다른 목적이 있는 것 아니겠냐”며 혀를 내둘렀다.


그 날 저녁, 김윤철은 두 개의 돈 가방을 되찾아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심재경과 마주했다. 심재경은 “다정하고 친절했던 건 전부 다 돈 때문이었냐”며 눈물을 글썽였고, 김윤철은 “이제 돈 같은 건 필요 없다”며 작성해 둔 이혼 신청서를 내밀었다. 심재경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서라도 지켜내려 애썼던 가정이 깨질 위기에 처하자 괴로워하며 주저앉아 통곡했지만, 김윤철은 “결혼 이야기에서 유일한 해피엔딩은 이혼일 지도 모른다”라는 독백을 던지며 짐을 챙겼다. 그리고는 여전히 눈물을 흩뿌리며 자신을 막아서는 심재경을 전기 충격을 가해 쓰러트린 후 “안녕, 심재경. 나의 위험한 아내”라는 말과 함께 돈 가방 두 개를 들고 비정하게 집을 떠나고 말았다. 순간 의식을 잃고 기절한 채 눈물 한 방울을 흘리는 심재경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눈물의 의미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였다.


그런가하면 조민규(윤종석)는 김윤철의 레스토랑을 찾아가 진선미에게 전해달라며 쪽지를 남겼고, 김윤철과의 밀월에 실패한 후 레스토랑으로 돌아온 진선미는 쪽지 내용을 보고 기겁하고 말았다. 이어 진선미가 “당신이지, 송유민 죽인 거?”라는 조민규의 추궁에 당황하는 모습이 펼쳐지면서, 진선미가 송유민과 함께 심재경 납치극을 벌인 공범이자, 송유민 사망 사건의 진범일 것이란 새로운 의문을 불러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서지태의 아내 김희정(정수영)이 야구장에서 아이스쿨러를 끌고 걸어갔던 검은 트렌치코트 여인이라는 충격 반전 또한 밝혀지는 등 사건과 관련한 예상 못한 용의자가 출몰하며 사전의 진실에 대한 호기심을 고조시켰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진짜 막판까지 어디로 튈지 모르겠는 작품” “통쾌하다가 웃겼다가 슬펐다가 완전 꿀잼이다” “요즘 들어 이렇게 몰입해서 본 드라마도 오랜만인 듯. 너무 재밌다. 너무 궁금해 죽겠다!” “김정은 눈물 흘리는데 너무 불쌍했어” “진짜 범인을 도저히 예측 못하겠어. 빨리 결말 보고 싶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MBN 월화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 9회는 오는 11월 2일(월) 밤 11시 방송되며, 국내 대표 OTT 웨이브(wavve)가 온라인에 독점 공개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민족통일울산협의회, 2026년 현충탑 참배 및 신년인사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울산광역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지난 24일(토),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울산 대공원 내 현충탑 참배를 거행하며 2026년 새해 민간 통일운동의 닻을 올렸습니다.이날 행사에는 이정민 회장을 비롯하여 회원 및 청년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배는 이정민 회장의 분향을 시작으로 초등학생 및 중학생...
  2. “사랑을 담아 만든 떡으로 따뜻함을 나눠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성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인숙)와 성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정훈), 떡마루 성안점(대표 최방우)이 1월 29일 오전 11시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사랑나눔 냉장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랑나눔 냉장고는 개인 및 단체가 기부한 식품과 공산품을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
  3. 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 2026년 정기총회 및 안보 결의대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회장 박만동)가 1월 29일 오전 11시 중구보훈복지회관 대강당에서 2026년 정기총회 및 안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지역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
  4. 울산중구가족센터, 국제결혼가족 자녀 대상 ‘다(多)그루 공부방’학습 지원 프로그램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가 국제결혼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다(多)그루 공부방’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多)그루 공부방’은 국제결혼가족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국제결혼가족 자녀의 기초 학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오는 2월 24일부터 10월 21일까지...
  5. 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6. 중구, 3월부터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 시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 김영길)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반려동물과 함께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를 시행한다.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가능한 업종은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동반 가능한 반려동물은 개, 고양이로 제한된다.  반려...
  7. 중구의회 문희성 의원, 선우시장 민원 현장 점검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의회 문희성 의원이 중구 남외동 선우시장 인근 40년 이상 노후된 주상복합건물의 외벽 낙하 사고 우려 현장을 찾아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문희성 의원은 29일 중구 남외동 385 일원 선우시장을 찾아 인근 노후 주상복합건물에서 발생하는 외벽마감재의 낙하 위험 현장을 점검했다. 선우시장 인근에 위치한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