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출처 = JTBC 뉴스 캡처]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다시 세자릿수로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103명 늘어난 2만614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 96명, 해외유입 7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23명, 경기 28명을 비롯해 강원 14명, 인천 10명, 대전 7명, 경북 5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필리핀, 에티오피아 등 입국자 사이에서 발생했다.
사망자는 1명 발생해 461명(치명률 1.76%)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52명이다.
현재 1612명이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