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광어 항공수출 전초기지인 인천 수산물 수출물류센터가 미주, 동남아 등지를 겨냥한 7개 항공수출 무역업체를 선정 완료해 11월 중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인천 수산물수출물류센터는 건축면적 2,930㎡, 지상 3층 규모로 관리동, 수조동, 창고동, 전기기계실, 냉장·냉동보관시설 등의 시설을 인천항만공사 배후부지에 갖췄으며, 총 사업비 60억 원(국비 25, 도비 15, 수협자부담 20)이 투입됐다.
지난해 5월 착공을 시작해 올해 8월 21일 인천 중구청으로부터 건축물사용승인을 받았으며, 운영은 제주어류양식수협에서 맡게 된다.
이번에 새롭게 건립되면서 시설 규모의 대형화 및 현대화를 통해 미국 FDA의 위생기준을 통과했다.
이에 따라,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로서의 제주산 양식광어의 수출 입지가 강화되고 수출지역 확대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동근 도 해양수산국장은 “인천 수산물수출물류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미주지역을 비롯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최근 부상하고 있는 신흥경제국과의 무역 확대로 이어지면서 양식어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