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실무전문가가 알려주는 ‘정비사업 아카데미’ 운영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역 내 정비사업 조합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11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4주간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기획부터 준공까지 단계별 실무를 폭넓게 다루며, 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포구가 마련한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매주 목...
▲ [사진출처 = 연합뉴스TV 캡처]캐나다 퀘벡에서 핼러윈 밤에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5명이 다쳤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핼러윈 데이인 지난달 31일 밤 퀘벡 샤토 프롱트낙 호텔 근처에서 중세시대 의상을 입은 남성이 행인들을 향해 일본도를 휘둘렀다. 이로 인해 행인 2명이 사망하고, 5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고가 접수된 후 약 2시간 반 뒤인 1일 새벽 몬트리올 출신의 24세 남성 1명을 용의자로 체포했다.
경찰은 일단 용의자가 테러 단체와 연관돼 있지 않으며, 개인적인 동기로 범행한 것으로 추정했다.
로버트 피전 퀘벡 경찰서장은 "용의자는 범행 대상을 무작위로 고른 것으로 보인다"며 그가 최대한 많은 희생자를 내려는 의도를 갖고 있었다고 전했다.
레지스 라봄 퀘벡 시장은 "정신 건강에 대한 사회적 토론이 필요하다"며 정신 이상에 의한 범행일 가능성을 시사했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사망자들과 유가족에게 애도를 보내고 부상자들의 완전한 회복을 기원한다"고 트위터에 성명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