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5년 추계 도로 정비 평가 ‘우수기관’ 선정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평가는 충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 정비 상태와 유지 보수 예산 확보 실태 등을 평가해 도로의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에 노력한 지자체를 시상한다.중점 평가 사항은 포장보수, 차선도색을 비롯해 교량, 비탈면, ...
▲ [대전시청 전경]대전시가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취업 및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신용회복을 지원한다.
대전시는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신용유의정보가 등록된 청년들의 채무조정과 신용유의정보 등록해제를 위한 신용회복 지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신용유의정보가 등록된 청년들에게 시가 분할상환약정 금액의 5%를 초입금으로 지원하고, 한국장학재단은 분할상환약정을 통한 채무조정 및 신용유의정보 등록해제 등의 혜택을 주는 사업이다.
사업 신청은 이달 2일부터 20일까지 대전시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반드시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해야만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전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로서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신용유의정보 등록되어 있고 분할상환 의지가 있는 청년이다.
선정기준은 잔여채무액이 많은 순, 연체기간이 오래된 순, 나이가 많은 순이며 선정 및 지원결과는 개인별 문자로 통보한다.
대전시 김가환 청년정책과장은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금융거래와 취업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하루빨리 신용유의자에서 벗어나 경제능력을 회복하고 자립기반을 마련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장학재단의 자료에 따르면 9월말 기준 대전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신용유의등록자는 45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