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드론으로 미래형 도시관리체계 본격 구축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드론을 활용한 혁신적 도시관리체계를 구축하며 재난, 안전, 환경 등 전 분야에서 행정 효율성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올해 국비 20억 원, 시비 17억 9,500만 원 등 총 37억 9,500만 원을 투입해 드론 생태계 기반을 튼튼히 다지고, 미래형 스마트 도시 인천 실현의 발판을 마련했다.이번 사업은 ▲국...
▲ [울산시청 전경]울산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버스 이용객의 편의 확대를 위해, 버스 도착 예정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버스정보단말기(BIT, Bus Information Terminal)’의 환경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층 더 깨끗한 화면으로 양질의 버스정보 서비스가 제공된다.
울산시는 정확한 시내버스 운행정보 제공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버스정보단말기를 구축 및 버스정보시스템 고도화사업’을 시행해 왔다. 그 결과 현재 관내 3,109개소의 시내버스 정류소 중 1,348개소(43.3%)에 ‘버스정보단말기’를 설치·운영 중이다.
‘버스정보단말기’는 연중 무중단 운영되고 기계가 도로변에 설치되어 현장 환경(진동, 여름철 고온과 습기, 먼지 유입 등) 등에 취약한 만큼, 그동안 부품 손상이나 작동 일시 중단 현상 등이 종종 발생해 왔다.
이에 울산시는 지난 9월부터 ‘버스정보단말기 환경 정비 사업’을 펼쳐기기 외부의 미세먼지와 매연 등 찌든 때를 제거하고, 유지관리 업체를 선정해 기기 고장의 원인이 되는 단말기 내부 유입 먼지를 제거해 왔다.
김춘수 교통건설국장은 “앞으로도 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대중교통관련 시설물 확충 및 주기적인 환경정비·점검 등을 실시하고 오는 2022년까지 버스정보단말기 설치율을 50%까지 높이는 등 대중교통 고품질 교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버스정보단말기가 없는 곳에는 음성자동안내(ARS 1577-3609), 문자서비스(SMS 013-3366-3609), 스마트폰 앱(APP) 등을 이용하여 실시간 도착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