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겨울철 강설 대비 모의훈련 및 안전교육 실시
이번 훈련은 가산면 제설창고에서 진행했으며, 도로보수원과 읍면동 제설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겨울철 대설과 한파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제설 담당자들이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체계적으로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시는 2025~2026년 도로제...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이 1만명을 넘겼음에도 확진자는 여전히 '0'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3일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주간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달 22일까지 1만462명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했으며, 29일까지 확진 사례는 없었다.
지금까지 의심 증상자 수는 5천368명이며, 이 가운데 8명은 외국인이었다.
지난달 15일부터 22일까지 격리된 사람은 161명이었고, 이에 따라 22일까지 누적 격리 인원은 총 3만2천11명으로 늘었다.
북한 내 코로나19 검사 사례는 최근 들어 빠르게 늘어나는 모양새다.
앞서 에드윈 살바도르 WHO 평양사무소장은 "9월 17일 기준으로 북한에서 총 3천374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밝힌 바 있다.
이 발언에 따르면 이후 약 한 달 만에 약 7천명이 추가로 검사를 받은 셈이다.
다만, 북한의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졌다기보다는 대북지원 속에 검사장비를 갖추면서 검사 대상자가 확대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RFA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