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이미지 = 픽사베이]군 당국이 강원도 동부전선에서 침투 정황을 발견하고 대간첩 침투경계 '진돗개'를 발령하고 대대적인 수색작전에 들어갔다.
3일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자정께 육군 모 사단이 경계를 맡은 휴전선 부근에서 군 감시 장비에 수상한 움직임을 포착했다. 신원 불명의 1명이 철조망을 넘어 나측으로 내려온 것이다.
군 당국은 해당 인원이 군인인지 민간인인지 확인되지 않았지만, 귀순 가능성을 열어넣고 수색 중이다
군 당국은 즉각 경계태세를 강화하는 ‘진돗개’를 발령했다. 또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수색·정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 현재 수색·정찰 작전이 진행 중이다.
합참은 이날 "현재 동부지역 전방에서 미상 인원이 우리 군 감시장비에 포착되어 작전 중에 있다"면서 "구체적인 내용은 작전이 종료되면 설명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