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사흘 만에 800명대로 늘었다.
현지 공영방송 NHK의 집계에 따르면 3일 오후 8시 30분 현재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864명으로, 일본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누적 10만4천124명으로 늘었다.
일본의 하루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달 31일 877명에서 이달 1일 614명, 2일 489명으로 감소한 바 있다.
이날 지역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도쿄도(東京都) 209명, 오사카(大阪)부 156명, 아이치(愛知)현 85명, 홋카이도(北海道) 71명, 가나가와(神奈川)현 69명 순으로 많았다.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7명 늘어 1천808명이 됐다.
이같은 코로나19 확산세에도 일본 정부는 내년 도쿄올림픽을 염두에 두고 야구 관람석을 80% 넘게 채우고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한 요소를 분석하는 '인체실험'을 진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