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이미지출처 = 질병관리청 트위터]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5명 추가 확인되며 이틀째 세 자릿수를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바역대책본부는 5일 오전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25명 증가한 2만 7050명이라고 밝혔다. 국내감염 사례가 108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국내감염 108명을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46명, 경기 23명, 인천 3명, 충남 23명, 경남 5명, 부산 3명, 대구 2명, 충북 2명, 강원 1명, 제주 1명 등이다.
해외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에서 11명이 확인됐다. 내국인 5명, 외국인 12명이다.
유입 국가는 우즈베키스탄 3명, 프랑스 3명, 미얀마 2명, 미국 2명, 러시아 1명, 인도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요르단 1명, 아일랜드 1명, 우크라이나 1명, 멕시코 1명 등이다.
확진자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119명 증가한 2만 4735명이며 완치율은 91.44%다.
사망자는 1명 증가한 475명(1.76%)이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184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