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출처 = 질병관리청 홈페이지]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5명 추가 확인되며 2주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5명 늘어 누적 2만7195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25명)보다 20명 늘어나며 사흘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145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117명, 해외유입이 28명이다.
지역별 국내 확진자를 살펴보면 서울 38명, 경기 34명, 충남 25명, 경남 13명, 강원 7명이 확진됐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 28명으로 검역단계에서 11명이 확진됐고, 17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6명 늘어나 총 24,821명으로 집계됐으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76명이다.
한편, 요양시설, 콜센터 등 일상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고, 겨울철 독감 유행 우려와 더해져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