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서버 40여 대가 해커의 공격을 받은 것은 사실이 새롭게 확인
대부분 초소형 기지국 '펨토셀' 관련 서버라는 게 조사단의 설명이다.공격을 받은 기간은 지난해 3월부터 7월 사이이다.특히, 'BPF도어'에 서버가 감염됐는데, 'BPF도어'는 SKT 해킹 사태 때도 큰 피해를 준 악성 코드다.그런데 KT는 악성코드를 발견하고도 신고도 하지 않고, 해킹 흔적까지 지웠다.조사단은 감염 서버 중에 핵심 이용자 정보...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북한은 '80일 전투'와 관련해 주민들에게 '사생결단 의지'로 나설 것을 독려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난관을 딛고 도약해나가는 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기질' 이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다시는 자식들에게 난관이 되풀이되지 않게 하자"고 80일 전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구했다.
신문은 이어 "후대들을 위하여 자신을 깡그리 바쳐가는 훌륭한 인간들"이 있어 "우리 조국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한 것"이라며 "후대들의 행복을 전적으로 담보하는 것으로 일관되어야 한다는 관점, 미래를 위하여 우리 대에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해놓아야 한다는 입장, 미래에서 당겨올 수 있는 것은 최대로 당겨와야 한다는 정신"이 담겨있다고 주장했다.
80일 전투가 성스러운 이유도 "김일성 민족의 천만년 미래를 우리 세대의 두 어깨에 걸머졌다는 숭고한 책임감과 자각, 우리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사랑하는 자식들이 누려갈 행복이 커간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더해주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는 80일 전투가 후대의 행복을 위한 일이라는 점을 부각해 주민들의 헌신과 희생을 독려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신문은 어려운 상황에서 당국이 인재 양성에 관심을 기울이고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를 만들기 위한 산림 조성에 힘을 쓰는 것 역시 후대를 위한 일이라며 "후대들이 가는 앞길에 한 알의 모래알이 되어 뿌려진대도 더 바랄 것이 없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