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울산시청 전경]울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임대료를 50% 인하한다.
앞서 울산시는 코로나19 첫 발생 이후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시 소유 공유재산의 임대료를 50% 감면했다.
이 기간 감면 금액은 328건, 36억 2,000만 원이며 감면 유형 별로는 면제가 85건(13억 원), 기간 연장 9건(1억 원), 인하 234건(22억 2,000만원)이다.
울산시는 당초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한시적으로 인하하였던 계획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울산광역시 공유재산심의회 심의’(10월 30일)를 거쳐 4개월 추가 지원을 확정했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지원방법은 사업장 폐쇄·휴업 등으로 사용하지 못한 경우 그 기간만큼 계약기간을 연장하거나 임대료를 100% 면제해 주고, 사용한 경우에는 50%를 인하하는 것으로 상반기와 동일하다.
다만 하반기에는 1인당 감면액 2,000만 원 초과 지원자에 한해 피해입증서류를 받아 확인하고 피해 정도에 따라 인하율을 차등 적용하여 감면 받을 수 있다.
임대료 지원신청은 오는 11월 16일부터 공유재산 임차계약을 체결한 시 및 구·군 재산관리부서에서 접수하여, 순차적으로 환급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울산시의 이번 추가 지원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등 자영업자들의 고통을 더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