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출처 = MBC뉴스 캡처]7일 새벽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주민 1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대피했다.
이날 오전 3시40분쯤 대구시 북구 침산동 17층 규모 아파트 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아파트 주민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또 13명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이 나자 이 아파트 주민 40여명은 긴급 대피했다. 대피 과정에서 1명이 골절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부상 정도는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