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이미지 = 픽사베이]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은 11월 9일(월) ‘KRIVET Issue Brief’ 제197호 ‘‘청년기본소득’, 누가 지지하는가?’를 발표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발표에 따르면 19-64세 성인 인구 중 약 32.5%가 청년기본소득 도입에 찬성, 반대 의견은 51.7%, 모르겠다는 응답이 15.7%로 나타났다.
남성(34.0%)이 여성(31.0%)에 비해 찬성 비율이 높으며, 청년층(19-34세)이 가장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반면(40.0%), 핵심 연령(35-50세) 집단은 지지 비율(25.5%)이 가장 낮았다.
저소득 가구(가구소득 월 300만원 이하)의 34.5%, 일용직 42.2%, 임시직 39%, 고졸 이하 저학력 집단(35.8%) 등 노동시장 취약 집단이 상대적으로 청년기본소득을 더 지지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향후 복지정책 및 사회보장 개편 논의 과정에서 이들에 대한 소득 보장 방안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함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