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울산시청 전경]울산시는 11월 9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송철호 시장과 박병석 의장, 노옥희 교육감 및 단체관계자 등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회장 주경철)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인사말씀 순으로 축소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울주군지회 홍도식 등 5명이 울산시장 표창, 천하식육타운 박자영 등 2명이 시의회 의장 표창, 그 외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과 해병대전우회 황진욱 등 총 12명이 지체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 및 감사패를 받는다.
한편,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지난 2011년부터 11월 11일을 ‘지체장애인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11월 11일은 새로운 시작과 출발을 의미하는 숫자 ‘1’처럼 지체장애인들이 신체적인 장애를 이겨내고 힘차게 일어나는 것을 형상화한 것으로 지체장애인 자신을 첫 번째로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울산시 지체장애인은 10월말 기준 2만 3,594명이며, 전체 등록 장애인의 약 46%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