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자료제공 = 리얼미터]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모두 하락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의 의뢰로 지난 9~11일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1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2일 발표한 11월 2주차 주간집계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1.9%포인트 상승한 46.3%로 집계됐다. 이는 이달 들어 가장 높은 지지율이다.
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0%포인트 떨어진 49.2%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0.9%포인트 떨어진 4.5%였다.
세부적으로 보면 인천‧경기, 서울 지역, 정의당 지지층, 보수층 등에서 긍정평가가 증가했고, 대구·경북, 무당층에서는 부정평가가 늘었다.
정당지지율은 민주당이 지난주보다 1.4%포인트 내린 33.3%, 국민의힘도 1.9%포인트 하락한 26.1%로 조사됐다. 특히 내년 4월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서울에서는 민주당이 2.7%포인트 오른 33.3%, 국민의힘은 3.3%포인트 하락한 28.9%를 기록했고, 부산·울산·경남에선 민주당 29.7%, 국민의힘은 27.1%의 지지율을 보였다.
리얼미터 측은 "특수활동비를 둘러싼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갈등에 문 대통령은 비켜섰다"며 "민생실종과 정쟁과열에 여야 (주요 정당) 모두 비판받는 모양새"라고 분석했다.
다른 정당 지지율은 열린민주당이 7.6%(0.6%포인트 ↑), 국민의당 7.3%(1.0%포인트 ↑), 정의당 5.9%(0.7%포인트 ↑), 시대전환 1.2%(0.4%포인트 ↑), 기본소득당 0.9%(0.4%포인트 ↓), 기타 정당 2.3%, 무당층은 15.4%을 기록했다.
이번 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으로 실시했다. 피조사자는 유·무선 RDD 방식으로 선정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5%포인트다. 응답률은 5.0%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