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사진출처 = 청와대 페이스북]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전 9시부터 15분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첫 전화 통화를 했다. 지난 8일 새벽 바이든 당선인의 대선 승리가 확정된 지 나흘 만이다.
문 대통령은 통화가 끝난 직후 SNS를 통해 "방금 바이든 당선인과 통화하고 당선을 축하했다"며 "굳건한 한미동맹과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향한 당선인의 굳은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어 "앞으로 바이든 당선인과 코로나 및 기후변화 대응을 포함한 세계적 도전과제에 대처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구체적인 통화 내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나, 양측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 문제를 포함한 한반도 현안과 경제협력 확대를 통한 한미동맹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또 한미 정상회담 개최 여부, 기후변화 대응 등 공통의 관심 사안을 두고도 의견을 나눴을 가능성이 있다.
한편 바이든 당선인은 문 대통령과 통화 30분 전인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는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와 통화해 미일동맹을 주제로 논의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지난 10일(미국 현지시간) 영국,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등 유럽 주요국 정상 및 캐나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의 통화를 시작으로 정상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