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13일(금) 장애인 자립과 장애인 가족 지원을 위한 시설인 ‘금천어울림복지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유성훈 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입주시설과 센터를 이용할 장애인 당사자 등 관계자 50명 이내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축하 공연 △개관 축하 영상 시청 △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구는 지난 2016년 장애인 편의 지원을 위한 시설 건립 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2019년 3월부터 관내 군부대 특별계획 구역 내 사회복지시설 부지에 시설 착공을 시작해 지난 9월 지하1층~지상6층 규모로 ‘금천어울림복지센터’를 건립했다.
센터 내부는 금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금천발달장애인주간보호센터, 금천농아인쉼터, 금천구수어통역센터, 금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 다양한 편의지원 시설과 서울농아인협회 금천지부,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금천지부, 서울장애인부모연대 금천지회 등 장애인단체의 사무실로 구성되어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어울림복지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많은 도움으로 만들어진 만큼 멋진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 없이 누구나 다함께 잘 살 수 있는 금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