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이미지출처 = 토트넘 훗스퍼 SNS]손흥민에게 지난 10월이 특별한 달이 됐다. 유럽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0월의 선수'에 뽑혔을 뿐 아니라 유럽 5대 리그에서도 최고의 미드필더로 선정됐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17일(한국시간) 골키퍼,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 부문으로 나눠 유럽 5대 리그 선수 중 10월에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4인을 공개했다.
유럽 5대 리그는 스페인 라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앙을 포함한다.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손흥민은 10월 유럽 5대 리그 베스트 미드필더로 선정됐다.
손흥민은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트전을 시작으로 웨스트햄전 1골 1도움, 번리전 1골까지 10월에 열린 모든 리그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 세 경기에서 기록한 평점의 평균은 무려 8.37이었다.
10월의 활약을 바탕으로 손흥민은 해리 케인(토트넘), 잭 그릴리쉬(아스톤 빌라), 티아고 실바(첼시) 같은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EPL 10월의 선수상까지 받았다. 손흥민의 평점은 모든 포지션을 통틀어 전체 4위에 해당했다.
10월 최고의 공격수 부문에는 한 달간 분데스리가에서만 9골을 폭격한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가 선정됐다. 수비수 부문에는 여전한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마츠 훔멜스(도르트문트)가 이름을 올렸다. 세르지오 에라라(오사수나)가 10월 베스트 골키퍼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