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 [사진출처 = SBS뉴스 캡처]추미애 법무부장관과 날선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 주자로 무섭게 떠오르고 있다. 현재 차기 대선 주자 '양강'(兩强)으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나 이재명 경기지사와 각각 맞붙었을 때 모두 1%p 이내의 박빙 승부를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인 윈지코리아컨설팅이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15~16일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차기 대선에서 이낙연·윤석열 두 사람이 맞붙는다면 누구를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 이낙연 42.3%, 윤석열 42.5%로 조사됐다.
상대를 바꿔 '이재명·윤석열 두 사람 중 누구를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엔 이재명 42.6%, 윤석열 41.9%로 집계돼 두 가상대결 모두 1%p 내 초박빙 양상을 보였다.
이낙연·이재명·윤석열 세 인물을 대상으로 각각 가상대결을 적용한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윈지코리아컨설팅은 "지지층 결집도에서 윤석열 총장이 다소 앞선 것은 범야권 대선 후보가 윤 총장 이외엔 선두주자가 없는 것에 반해 민주당은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지사가 비슷한 지지율로 경합 중인 것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민주당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선 이재명 25.1%, 이낙연 22.7, 정세균 5.9%, 추미애 3.6%, 임종석 1.7%, 이광재 1.1% 등으로 집계돼 이재명 지사와 이낙연 대표가 오차범위 내 근소한 차이를 기록했다.
'중도보수 범야권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선 윤석열 25.5%, 유승민 11.0%, 홍준표 10.5,%, 안철수 7.6%, 오세훈 6.1%, 김종인 2.5% 등으로 조사돼 윤석열 총장 1위에 유승민 전 의원과 홍준표 의원, 안철수 대표, 오세훈 전 시장 등이 2위 경쟁을 하는 구도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09%p, 응답률 24.1%이다.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윈지코리아컨설팅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