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제공 =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TV CHOSUN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 MC 신동엽이 첫 녹화부터 ‘진격의 19금’ 깜짝 발언으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오는 11월 20일(금) 밤 10시 첫 방송될 TV CHOSUN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이하 우이혼)’는 이혼한 부부가 다시 만나 한 집에서 며칠간 생활해보며 소위 ‘이혼적 거리두기’를 통해 부부 관계를 새롭게 조명해보는 프로그램. 국내 최초로 이혼 후 재결합이 목적이 아닌, 좋은 친구 관계로 지낼 수 있다는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기존에 볼 수 없던 ‘이혼 그 이후의 부부관계’를 다루는 리얼 타임 드라마다.
이와 관련 지난 8일 진행된 ‘우이혼’ 첫 녹화에서 MC 신동엽은 ‘우이혼’ 2호 커플인 유튜버 최고기-유깻잎의 영상을 지켜보던 중 화끈한 리액션으로 스튜디오를 달궜다. ‘우이혼’ 2호 커플인 최고기-유깻잎은 각각 ‘대표 1세대 유튜버’와 ‘뷰티 유튜버’로 유명세를 떨치며 결혼과 이혼 당시 큰 화제를 몰고 왔던 인기 커플. 이혼 7개월 차에 접어든 두 사람이 ‘우이혼’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두 사람의 스토리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실제로 첫 녹화에서 최고기-유깻잎 커플의 모습을 접한 MC 신동엽과 김원희 역시 풋풋한 ‘신혼 비주얼’같은 두 사람의 투샷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화려하고 이국적인 모습의 유깻잎은 ‘5살 딸아이를 둔 28세 뷰티 유튜버’라는 반전 스펙으로 더욱 놀라움을 선사했다. 차원이 다른 유깻잎의 ‘애엄마 클라스’에 스튜디오에 감탄과 탄성이 쏟아진 것. 또한 이혼한 부부라고는 전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등장한 두 사람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대체 왜 헤어진 거야?”라는 반응이 쏟아지기도 했다.
더욱이 두 사람은 기성세대 이혼 부부에게서는 볼 수 없던 당돌하고 화끈한 젊은 이혼 부부들의 대화를 주고받아 놀라움을 안겼다. 전 남편인 최고기가 전 부인 유깻잎에게 “남자친구 생겼나”라고 묻는가 하면, 이혼 후 다시 한 집에서 살게 된 두 사람이 “이런 집에서 살면 이혼 안 했을까”라고 말하는 등 필터링 없이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대로 펼쳐진 것.
특히 이혼 7개월 만에 한 집에서 생활하게 된 최고기와 유깻잎은 이혼 후 함께 보내는 첫 날밤, 한 화장실에서 같이 세수하고 한 침대 위에 눕는 등 의외의 행보를 펼쳤다. 이에 MC 신동엽이 “우리가 설치해놓은 카메라 다 뜯어버리면 좋겠다”라고 불타는 19금 속내를 내비친 것.
그런가 하면 시종일관 밝은 모습을 보였던 최고기, 유깻잎 커플이 겉모습과는 180도 다른 아픈 사연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순식간에 눈물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두 사람이 서로가 첫눈에 반해 결혼에 골인한 사연부터 그동안 어디에서도 밝히지 않았던 이혼 결심의 사연까지 풀 스토리를 전하자 MC 김원희와 패널들은 눈물을 펑펑 쏟아냈고 신동엽 역시 안타까운 표정으로 사연에 공감했다. 스튜디오를 눈물로 뒤덮은 두 사람의 사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국내에서는 한 번도 다뤄본 적 없는 이혼을 소재로 한 파격적인 프로그램인 만큼 스태프들이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우이혼’을 만들고 있다”라며 “여러 상처들과 어려움을 겪은 이혼 부부와 이혼을 생각하는 부부들, 또 이혼 부부를 바라보는 시청자 여러분들도 용서와 치유의 시간을 가지며 새로운 관계를 모색하는 과정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새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는 TV CHOSUN ‘연애의 맛’을 연출한 이국용 PD와 KBS ‘1박2일’을 맡았던 정선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2020년 11월 20일(금)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