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겨울철 강설 대비 모의훈련 및 안전교육 실시
이번 훈련은 가산면 제설창고에서 진행했으며, 도로보수원과 읍면동 제설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겨울철 대설과 한파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제설 담당자들이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체계적으로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시는 2025~2026년 도로제...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전 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방역을 위해 봉쇄를 강화하고, 비상 방역 사업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 '완벽한 봉쇄장벽을' 기사에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0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비상 방역전을 더욱 강도 높이 벌려나가자"고 밝혔다.
신문은 "세계적인 악성 바이러스 전파 상황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며 "전 지구를 휩쓰는 악성 바이러스 감염증의 급속한 전파로 하루 감염자와 사망자가 상상을 초월하는 폭발적인 숫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사람들의 불안과 우려는 날이 갈수록 증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세계적인 보건 위기가 계속 악화되는 상황에 대비해 완벽한 봉쇄 장벽을 구축해 나가는 것은 비상 방역전을 보다 강도 높이 벌려나가는데서 나서는 중차대한 문제"라며 "조국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백방으로 사수하기 위하여서는 봉쇄장벽을 계속 철통같이 다져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단 한순간의 안일 해이나 방관과 방심으로 봉쇄장벽에 바늘끝만 한 틈이라도 생긴다면 조국과 인민 앞에, 후대들 앞에 그 무엇으로도 만회할 수 없는 엄중한 후과를 초래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철저한 방역을 위해 '초긴장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