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내 삶을 바꾸는 굿 라이프 행운’ 우태인 지음 신간 출간
  • 유성용
  • 등록 2020-11-23 11:08:07

기사수정


▲ [이미지제공 = 북그루]


도서출판 북그루는 ‘내 삶을 바꾸는 굿 라이프 행운’을 새해 첫날 출간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비롯된 감염병 정국은 세상을 더욱 팍팍하고 살기 어려운 곳으로 만들고 있다.


하루하루 사는 것이 힘들고 버겁기만 한 지금, 세상이 어지럽고 소란스럽다.


저자는 다양한 삶의 경험과 병마를 통해 새로운 삶을 살았다. 행운은 인간의 정서적인 측면에서 오는 것이라 오늘날 우리가 제각기 느끼는 행운은 일반화된 ‘주관적 감정’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저자는 자신의 몸에 이상한 증상이 나타나는 등 이상 징후가 발생해 곧장 정밀 검사를 받았다. 그는 00암 4기 말 시한부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과 맡은 바 임무를 다하기 위해 힘든 치료를 병행하면서 마지막까지 삶의 끈을 놓지 않고 살고 있다.


나폴레옹은 네잎 클로버를 보기 위해 허리를 굽혀 적의 총알을 피한 건 역사적으로도 유명한 행운의 사례이다. 일반적으로 영웅들이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된 것은 행운이 많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최고경영자(CEO)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성공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이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행운’이 1위로 꼽히기도 했다.


행운은 그만큼 우리 인생에 중요한 것이다. 행운은 마치 얼굴을 가린 여자처럼 다가오기 때문에 행운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행운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행운을 창조하고 포착하며 활용할 수 있을까? 저자의 삶 속에서 독특한 감성과 따뜻한 시선으로 솔직하고 담백하게 그려냈다.


이 책은 “현재 많은 삶은 고민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선명하게 ‘행운의 솔루션’을 제시해주고책을 읽는 독자와 함께 오늘 이 순간, 단 한 명이라도 자신이 꿈꾸는 ‘행복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면 그것이 바로 ‘내 삶을 바꾸는 굿 라이프 행운’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저자는 현재 저서 활동 및 강연가로 활동하는 프리랜서다. 이 책은 진정으로 가슴 뛰는 삶을 꿈꾸는 사람에게 보내는 그의 메시지이자 ‘행운의 내비게이션’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교육청, 나눔과 대화로 수업 성장 해법 찾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2일 다산홀에서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수업 성장 나눔 대화의 날’을 열었다.      이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실천적 장으로, 현장 교원들이 수업 사례와 고민을 나누며 함께 ...
  2. 울산 화평교회,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100만원 후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화평교회(담임목사 장지훈)는 9월 12일 금요일 10시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
  3. 인공지능·디지털 연수로 학교 행정 효율 높인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9일부터 12일까지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교육행정직과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무 연수로 학교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행정 서비스의...
  4.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5.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6.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12일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춘해보건대 대학생 봉사단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청년 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
  7. 신간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 프랑스 기호학자이자 문학비평가 롤랑 바르트의 콜레주드프랑스 취임 연설 「강의」, 그리고 바르트가 세상을 떠난 이듬해 자크 데리다가 발표한 애도의 글 「롤랑 바르트의 죽음들」을 묶은 책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김예령 옮김)이 문학과지성사의 ‘채석장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하나는 바르트의 시작을, 다른 하나는 바르...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