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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만만 한국사 2’·‘설민석의 역사 고민 상담소 1’ 출간
  • 윤만형
  • 등록 2020-11-30 12: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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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제공 = 미래엔]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의 아동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이 우리 역사의 주요 스토리를 흥미로운 만화로 풀어낸 ‘설민석의 만만 한국사 2’와 역사 이야기로 어린이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설민석의 역사 고민 상담소 1’을 출간한다고 밝혔다.


12월 16일 정식 출간 예정인 ‘설민석의 만만 한국사 2’는 학습과 재미를 한 번에 잡은 신개념 한국사 학습 만화 시리즈의 두 번째 도서로 등장인물인 설쌤과 로빈, 온달, 평강과 함께 한국사의 주요 사건을 재미있는 만화를 통해 그려낸다. 선사 시대부터 삼국 시대까지 다뤘던 ‘설민석의 만만 한국사 1’에 이어 이번 『‘설민석의 만만 한국사 2’에서는 남북국 시대부터 고려 시대까지의 역사를 다룬다.


교과서와 시험에서 자주 다루는 개념들을 수록해 아이들이 힘들고 어려워하는 역사 과목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고 주요 유물과 유적지는 실제 사진을 삽입해 생생하고 실감 나게 학습할 수 있다. 또한 시리즈 전체가 교과 과정 순서에 맞게 엮여 있어 한국사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파악하고 퀴즈와 문제를 통해 공부한 내용을 복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설민석의 만만 한국사 2’보다 앞서 출간된 ‘설민석의 역사 고민 상담소’는 설쌤이 친구들과의 갈등, 성적 고민, 장래 희망 등 어린이들의 현실 속 문제를 과거의 역사적 사건과 생활상, 선조들의 지혜를 빌려 해결해주는 ‘신개념 한국사 읽기물’ 시리즈다. 한국사 지식을 익히는 동시에 인성까지 함양할 수 있으며 동화와 만화가 적절히 어우러져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두루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11월 19일 출간된 1권에서는 석기 시대부터 청동기에 이르는 선사 시대의 역사를 다룬다.


미래엔 출판사업본부 강윤구 전무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설민석 선생님과 함께 어린이 독자의 눈높이에 맞도록 보다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책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세움은 앞으로도 우리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인문학 도서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세움은 설민석 역사 시리즈의 출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설민석의 만만 한국사 2’ 예약판매 기간인 12월 15일까지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교보문고에서 도서 구매 시 핫팩을 증정하며 ‘설민석의 역사 고민 상담소 1’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온라인서점별로 ‘설민석 고민 카드’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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