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출처 = 토트넘 핫스퍼 페이스북]손흥민(28·토트넘)이 '골 침묵'을 깨뜨리고 시즌 12호골을 기록하며 팀을 유로파리그 32강으로 이끌었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라이파이젠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5차전 LASK 린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이로써 토트넘은 3승1무1패(승점 10)로 남은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하며 32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의 어깨는 무거웠다. 주전 공격수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결장했기 때문에 손흥민이 공격을 이끌어야 했다. 선발로 나선 손흥민은 1-1 상황이던 후반 11분 탕퀴 은돔벨레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역전골을 뽑아내며 이름값을 했다.
이후 손흥민은 2-1로 앞선 후반 37분 델레 알리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내려왔다. 손흥민이 빠진 이후 토트넘은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후반 39분 린츠 에게스타인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후반 42분 얻은 페널티킥 기회를 알리가 성공시키며 3-2로 다시 앞섰지만, 후반 추가시간 마무두 카라모코에게 실점하며 3-3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터진 역전골은 손흥민의 이번 시즌 공식전 12호골이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9골, 유로파리그에서 3골(조별리그 2골·예선 1골)을 기록했다.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의 유럽 무대 한 시즌 개인 최다골은 2016~2016시즌 21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