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자료제공 = 리얼미터]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갈등 장기화로 피로를 느끼는 국민이 늘어나면서 이들의 사퇴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눈길을 끈다.
국민 10명 중 4명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3명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홀로 사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YTN 의뢰를 받아 지난 4일 전국 500명을 대상으로 ‘추 장관과 윤 총장 간의 갈등 해결 방안’을 물은 결과, “추 장관만 사퇴해야 한다”는 응답은 44.3%였다. “윤 총장만 사퇴해야 한다”는 응답은 30.8%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동반 사퇴해야 한다”는 응답은 12.2%, “둘 다 사퇴할 필요 없다”는 5.4%였다. 응답자의 7.3%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50·60·70대 이상에서는 절반 이상이 ‘추 장관만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 반면 40대는 48.8%가 ‘윤 총장만 사퇴’를 꼽았다. 20대는 ‘잘 모르겠다’고 답한 비율이 20.1%로, 상대적으로 유보적인 입장이 많았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자 중 64.0%가 ‘윤석열 총장만 사퇴’ 의견을 낸 반면 국민의힘 지지자 중 83.3%가 ‘추미애 장관만 사퇴’를 주장했다.
지역별로는 서울(43.4%)과 인천·경기(43.2%), 대전·세종·충청(63.3%), 강원(40.4%), 부산·울산·경남(49.3%), 대구·경북(42.4%) 등 6개 지역에서는 ‘추미애 장관만 사퇴’ 의견이 다수를 차지한 데 비해 광주·전라 지역만 ‘윤석열 총장만 사퇴’ 응답(36.6%)이 많았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