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자료제공 = 사람인]2019년 우리나라 주요 18개 산업 가운데 월임금총액이 가장 높았던 산업은 월평균 593만원을 받은 ‘금융 및 보험업’으로 조사됐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국가통계포털(KOSIS)의 2019년 ‘산업, 학력, 연령계층, 성별 임금 및 근로조건’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2위는 △전기, 가스 증기 및 수도사업(583만원)이었다. 2017년과 2018년에는 ‘전기, 가스 증기 및 수도사업’이 18개 산업 중 월임금총액이 가장 높았으나, 지난해 ‘금융 및 보험업’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다음으로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480만원) △출판, 영상, 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451만원) △광업(426만원) △제조업(397만원) △교육서비스업(386만원) △하수·폐기물처리, 원료재생 및 환경복원업(376만원) △건설업(364만원) △도매 및 소매업(359만원) 등의 순이었다.
주요 18개 산업 중 월임금총액 최하위는 ‘숙박 및 음식점업’(234만원)으로, 가장 액수가 높은 ‘금융 및 보험업’과의 격차는 약 2.5배였다. 이밖에 평균 월임금총액이 300만원 미만인 산업은 △보건업 및 사회 복지 서비스업(287만원)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284만원) △부동산 및 임대업(276만원)이 있었다. 월임금총액 300만원 미만인 산업은 총 4개로, 2018년(6개)보다 2개 줄었다.
평균 월임금총액은 성별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었다. 전체 산업군의 월임금총액은 ‘남성’이 428만원으로 ‘여성’(283만원)보다 145만원 높았다. 남녀별 임금 격차가 큰 산업은 △금융 및 보험업(200만원)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91만원) △교육서비스업(188만원)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170만원) △전기, 가스, 증기 및 수도사업(170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주요 18개 산업별 종사자의 평균 근속연수 현황은 어떨까.
평균근속연수는 △전기, 가스, 증기 및 수도사업이 13.6년으로 가장 길었다. 계속해서 △금융 및 보험업(11.6) △교육서비스업(8.6년) △광업(8.6년) △운수업(8.2년) △농업, 임업 및 어업(8.2년) △제조업(7.7년) △하수·폐기물처리, 원료 재생 및 환경 복원업(7.1년)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6.9년) △출판, 영상, 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6.6년) 등이 10위권 내에 들었다.
또, 성별에 따라서도 근속연수에 차이가 있었다. 먼저, 전체 산업군의 남성 평균 근속연수는 7.7년이었으나, 여성은 5.1년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2.6년 길었다.
세부적으로 보면, 남성은 △전기, 가스, 증기 및 수도사업(14.3년) △금융 및 보험업(12.9년) △교육서비스업(11.3년) △광업(8.7년) △운수업(8.5년) △ 농업, 임업 및 어업(8.5년) 등의 업종에서 근속연수가 길었다. 여성은 △금융 및 보험업(10.2년) △전기, 가스, 증기 및 수도사업(9.5년) △광업(7.6년) △농업, 임업 및 어업(7.1년) △운수업(6.5년)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