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롯데호텔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사전답사...
▲ [사진제공 = 정읍시]정읍시가 지역 내 교통 상습 정체 구간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해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시는 영창아파트 앞 오거리의 기존 신호등 교통체계를 회전교차로 체계로 변경했다고 11일 밝혔다.
영창아파트 앞 오거리는 국도 1호선을 통해 시내로 진입하는 통행 차량이 많고, 신호위반이나 과속운행으로 인해 잦은 사고가 발생했던 곳이다.
또, 불필요한 신호대기로 교차로 지체가 악화됨에 따라 교차로 교통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여론이 수없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시비 5억원을 투입해 도로교통공단과 경찰서 등 관련 기관과 협의 후 최근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이번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으로 통행 시간 단축과 교통사고 감소 등 도로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도로 이용 편리성 향상은 물론, 신호 대기시간 감소에 따른 차량 배기가스 감소와 유지관리비 절감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진섭 시장은 “영창아파트 앞 회전교차로 준공으로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회전교차로에 접근할 땐 감속 운전과 회전 차량 우선 진행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